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방송을 시작하며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정준원. 그는 해당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제2의 조정석”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고 있다. 극 중 ‘구도원’이라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캐릭터를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배우 정준원 프로필
- 이름: 정준원 (Jung Jun-won)
- 출생: 1988년 1월 13일 (대한민국)
- 신체: 178cm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 데뷔: 2015년 독립영화 조류인간
- 소속사: 미상
- 출연작:
- 드라마: VIP, 허쉬, 마우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영화: 조류인간, 기억의 밤 등
정준원은 비교적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왔으며, 오랜 시간 연기력을 갈고닦은 끝에 드디어 ‘언슬전’을 통해 대중적인 관심을 얻게 되었다.
'구도원' 캐릭터로 입증한 배우로서의 저력
정준원이 연기하는 ‘구도원’은 단순히 능력 있는 선배 의사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1년 차 전공의들이 곤경에 처하거나 혼란스러워할 때마다 ‘슈퍼맨’처럼 등장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인물로, 명확한 판단력과 섬세한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다. 특히, 후배 오이영(고윤정 분)의 실수를 감싸고 위로하는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준원은 이러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며 ‘구 반장’, ‘구 신(神)’, ‘빛도원’ 등의 애칭을 얻게 되었고,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그의 이름이 회자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작진과 대중의 신뢰를 한 몸에
드라마 제작진, 특히 슬기로운 시리즈와 응답하라 시리즈를 만든 신원호 감독은 정준원을 “보석함에 있던 배우”로 표현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정준원이 “일상성을 갖춘 자연스러운 연기가 무기이며, 체구나 목소리에서 오는 안정감, 후배들에게 혼나는 모습까지 소화할 수 있는 친근함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 같은 평가와 더불어 드라마 방영 이후 정준원이 각종 콘텐츠 인기 지수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며, 그 인기를 수치로도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통하는 따뜻한 매력
‘언슬전’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영되며,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인기 콘텐츠 상위권에 진입했다. 정준원이 연기한 ‘구도원’ 캐릭터 또한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현실에서 꼭 필요한 선배상”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그 따뜻한 매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감, ‘제2의 조정석’으로서의 가능성
정준원이 ‘제2의 조정석’으로 불리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다정다감한 성격, 뛰어난 연기력,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조정석의 초기 이미지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이 시청자들로부터 자주 언급된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조정석의 특별 출연이 예고되면서, 두 배우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정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향후 어떤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결론: 지금, 정준원을 주목하라
정준원은 단지 한 번의 반짝 스타가 아니라, 오랜 시간 준비되어온 배우다. 깊이 있는 연기력과 대중과 소통하는 감성을 모두 갖춘 그는 앞으로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인물로 평가된다. 만약 지금 그를 주목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왜 진작 몰랐을까’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